2차 있는 걸로 착각해서 동생이랑 같이 고르고 사야징 했다가 연베이지 놓쳤어요,, 두 번째로 예쁘다고 생각했던 에토프 구매했어요

회색~쿨베이지 사이의 은은한 색감이고 원래 밀크 골지 세트 특유의 차갑고 흐르는 재질을 좋아했어서 만족스러워요 66반까지는 붙지 않고 넉넉히 잘 맞을 것 같아요 터틀넥이라 그런지 뭔가 입으면 분위기 있어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,, 오랜만에 매우매우 맘에 드는 옷 산 것 같은데 역시 블랑쉐는 봄여름 맛집이 확실해요

나시 단독으로는 소매 쪽 밴딩 때문에 팔이 얇은 저한테도 좀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세트로 입을 것 같아요 

밑단 굴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일자가 더 좋은데 제작들 일자로 많이 많이 내주세요 사장님들,,❤️❤️❤️